온라인 게임에서 카드를 얻기 위해 카드팩을 사는 것을 일컫는 말
앞서 말한 것들과 성격이 다른 낱말로 어원은 ‘카드 까기’인 듯하며 카드를 사용하는 게임에서 원하는 카드를 얻기 위해 카드팩을 대량으로 사서 뜯어보는 것을 말한다. 대체로 수백 개 이상의 팩을 뜯을 때를 카드깡이라고 본다. 거의 대부분 현질이 뒤따르게 된다. 이건 카드를 깡으로 긁어댄다고 해서 카드깡이다.
운이 좋은 사람들은 카드팩을 몇 개 안 까고도 원하던 최고급 카드를 쉽게 얻는 반면 안 되는 사람들은 수십 ~ 수백만 원(!)을 질러도 잉여 카드만 나오기도 한다.
여기에서 의미가 확장되어 카드팩 대신 가챠나 랜덤박스를 판매하는 게임에서 대량의 랜덤박스를 한 번에 까는 행위를 ‘상자깡’이라고 부른다.
물론 위의 행위들이 위법인 것과는 별개로 카드를 사는 과정에서만 위법행위만 없었다면 이건 완전히 합법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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